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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세계 경제연합의 출범조건과 선결과제 [POST 세계 경제연합의 출범조건과 선결과제 - 서문] 서로 상이한 부존자원 보유와 제품생산으로 인해 '거래'가 생겨나고 지역간 '교역'이 생겨났고, 교통의 발달로 국가 간의 '통상'이 태동되었다. '거래', '교역', '통상' 모두 이름은 다르지만 결국에는 차익거래(Arbitrage)를 통한 이윤추구를 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부동산 자산, 주식거래, 환 투기 모두 차익거래라고 할 수 있다. 어떠한 노동, 자원, 지식 등의 투입만으로 인한 생산활동 그 자체가 아닌, 그 거래들에서 이윤과 가치들이 이동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룰이 필요한 것은 자명한 것이다. 지금까지 그 룰은 강대국, 특정계층, 특정 산업분야 등 어느 강자들 위주로 만들어지고 제정되어 왔다. 일부에서는 아무리 초강대국이나 초 국적 대.. 더보기
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이 늘 실패로 귀결될 수 밖에 없는 이유. 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이 늘 실패로 귀결될 수 밖에 없는 이유.  - 그 어떤 것도 성공한 적 없고 성공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 현 정부. 현 정부가 스스로 정해놓은 잘못된 국정 운영 공식에 대한 고찰 - '철학'이 담긴 운영이 아닌, 지나쳐 갈 대상에 불과한 '목표'와 '수치'에 집착하는 운영은 지속가능한 성장이 아닌 단발성이거나 오히려 다른 부분들까지 침몰시킬 위험성에 관한 지적 법(佛法)도 버려야 하는 것이거늘 하물며 법(佛法) 아닌 것은 오죽하랴. 불교철학의 정수를 담고있는 금강경에 나오는 석가모니의 말이다.결과적으로 보여지고 나타내어지는 현상들에 집착하지 말고 그 근원을 보고서 판단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분야의 현상 사회/정치 분야의 현상 시장에 대한 잘못된 시그널을 보내고 잘못된 .. 더보기
현 정권의 사회주의식 '계획경제' 정책을 거부한다. 현 대한민국은 사회주의 경제체제? 인기유지를 위한 더 이상의 '계획경제'를 거부한다. - 자본주의 국가에 살고자 하는 열망을 담아. 지난 달엔 부의역사란 책을 읽었다. 계획경제가 아닌 자본주의 국가에 사는 이상 경기는 언제나 상승하고 때가되면 하강을 하기 마련이었다. 몇 백년 전에도 대폭락이나 공황도 오고, 말도 안되는 호황이 오기도 하였단 것과 그 과정들을 알 수 있었다. 그 폭락과 호황을 이끄는 것은 경제주체들이 만들어내던 경제에 대한 신뢰와 그 신뢰를 토대로 한 재화들의 유동성이었을 것이다. 본 기자의 생각에서는 생산부문과 소비부문은 물론 법적/행정적인 운영상에서도 경제의 펀더멘털들이 잘 이루어져야 생산/소비/신뢰/운영/성장 이 이어진다고 본다. 그러나 현재 대한민국은 계획경제로 치닫고 있다. 전혀.. 더보기
신기전 - 그들은그저거기있었을뿐 신기전. 한가위를 앞 둔 지난 주말 벌초를 하러 안동 부모님집에 왔다가 문득 신기전을 보고 싶어서 극장으로 향했다. 대학시절부터 혼자서 극장을 가서 집중해서 잘 보곤 하던 취미가 있었으나, 고향인 안동에 오니 부모님 생각이 나서 무작정 표를 3장 끊어두고서 집에 갔다. '세시에 프리머스 신기전 3장 끊어놨어요.' 난데없이 영화보러 가자는 아들말에 부모님은 흔쾌히 좋다고 하셨다. 그런데 집을 나설때 부모님 옷차림이 이상했다. 어디 레스토랑이라도 가시는지 나름 차려입으신 것이다. 혹여 설마하며 여쭤봤는데 "예전에 실미도 이후에 처음 보는구나."하셨다. 대략 5년만에 극장에 가시는 부모님. 문득 불효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를 보고 나서는데, 어머니는 "이명박 대통령이 이 영화를 봐야하는데" 아버지는 "요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