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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사설] 한일 위안부 밀실협의 "추론" - 이면합의서 조차도 2개? [사설] 한일 위안부 밀실협의 "추론" - 이면합의서 조차도 2개? ※작성자 각주 : 금일 포스팅은 기사가 아니라 추론입니다. 2017.12.28 하 대현 기자 ⓒPowerNgine 정말 달랑 10억엔 (현재기준 약 95억원)에 국민주권을 팔았을까? 위험한 길로, 바람직하지 않고 그런 결정이 모두 노출되었을때 가장 비난을 받게 되는 것은 지난 박근혜 정권인데, 어찌하여 먼저 불가역적이라는 표현까지 스스로 제안을 하면서 그런 합의를 했을까? 회담. 조약. 이 모두 무언가를 주고받는 일련의 쌍무간의 계약행위이다. 지배국/피지배국의 관계도 아닌 대등한 독립국가 간에서 이런 이해할 수 없는 절차와 내용의 합의행위가 있었다는 것은, 그 무리수와 불공평으로 인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던 것을 무언가를 메꾸어주는 반대.. 더보기
[사설] 탄핵 이후의 한국경제 Process [사설] 탄핵 이후의 한국경제 정책입안 Process 2017.03.16 하 대현 기자 ⓒPowerNgine Park Out. 정권이 퇴출된다는 것은, 인적자원들과 함께 그 일하던 방식들까지 Out 됨을 의미할 것이다. 오늘은, 싸드나 미국 금리인상 같은 대외요인에 대처하기 위한 방향성에 대한 분석이 아닌, 어떤 상황에 놓여 있더라도, 입법부와 행정부에서 경제정책을 어떻게 수립하고 집행하는 것이 바람직한 Process 인지를 보도하고자 한다. 1. 용어정의 (by 하기자) Data는 아무런 의미없이 축적된 모든 "자료"들을 뜻한다. Information은 "자료"들을 분석이나 재가공하여 유의미하게 만든 "정보"를 뜻한다. 2. 정책입안 Process 관리방안 Big Data 산업분야를 비롯해 수치화 가능.. 더보기
[사설] 하야요구 이젠 그만, 실질적인 족쇄를 죄어라 [사설] 하야요구 이젠 그만, 실질적인 족쇄를 죄어라 2016.11.18 하 대현 기자 ⓒPowerNgine 이 곳은 대한민국이다. 그것도 21세기가 15년도 더 지난 2016년의. 최순실 게이트만이 아닌 박근혜 게이트가 이어져가고 있다. 그러나 주된 게이트만으로 부수된 게이트들에 대한 꼬리자르기를 해 줄 여지가 있는 것이 나름 품격있고 가장 쉬운 방식이 "하야"인 것이다. 하지만 과연 우리 아이들 그리고 후손들에게 하야라는 절차가 품격이 있는 방식일까? 그것은 주된 게이트만을 처단하고서, 부수된 그러나 더 실질적인 사회전체에 연결되고 만연한 각종 부정들은 덮어 놓고서 갈 수 있는 그저 쉽기만한 방식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그 연결고리들과 부정을 단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특검이나 헌.. 더보기
[긴급사설] 새누리당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시도 가능성을 차단하라 [긴급사설] 새누리당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시도 가능성을 차단하라 2016.10.26 하 대현 기자 ⓒPowerNgine 이 곳은 대한민국이다. 그것도 21세기가 15년도 더 지난 2016년의. 그러나 아프리카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봉건시대적인 일이 발생하며 국격을 완전히 짓밟는 최순실 비선 실세 "의혹"이 발생하였다. 그동안 진보정치 세력들이 결정적인 순간에 흩어지고 함께하지 못해서 그래서 결국은 패배의 쓴 잔을 많이 들이키기도 했던 것은 너무나도 비현실적이고 본인들의 이상향만을 노선별로 추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칭 보수라는 집단들은 구성원 개개인들만의 정치철학 보다는 전체적인 승리 (기득권의 보존이라는 다른이름)를 위해 승복하고 똘똘 뭉치는 단결과 인내를 보여줘왔다. 이는 실로 돈과 권력앞에서 개인의.. 더보기
[사설] 18대 대선을 통해 내다본 19대 대선 (3/3) 2010. 12. 25 하 대현 기자 ⓒ PowerNgine 지나간 대선을 마무리하고, 새로이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PowerNgine 에서는 31개월만에 다시 기사를 내보내기로 하였다. 오늘은 그 세번째 마지막 기사로 앞으로 5년 후를 보고자 한다. 위 표는 19대 대선에서 쟁점이 될 이슈들이 아니라, 그 시점에서의 사회를 둘러쌀 여건들을 기술한 것이다. 경제가 회복되고, 양극화가 해소되는 Case 1의 경우라면, 신자유주의가 더 공고해지면서 '효율'에 대한 이슈가 극대화 될 것이다. 작은 정부를 시작으로, 아웃소싱, 민영화, 선별적복지가 절정을 치 달을 것이며, 이는 진보세력과는 분명한 전선을 긋게 되는 것이다. 경제 회복이 지연되고 양극화가 심화된 Case2의 경우라면, '공공, 삶의 .. 더보기
[사설] 18대 대선을 통해 내다본 19대 대선 (2/3) 2012. 12. 25 하 대현 기자 ⓒ PowerNgine 지나간 대선을 마무리하고, 새로이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PowerNgine 에서는 31개월만에 다시 기사를 내보내기로 하였다. 오늘은 그 두번째 기사로 앞으로의 5년을 보고자 한다. 노무현 정부는 정부기관과 공무원을 차지하고는 있되, 모피아와 토건세력 등 그 패러다임까지는 지배하지 못했다. 이명박 정부는 정부기관과 공무원을 차지하고 지배하다 못해 언론과 한국은행, 법의 상위에 있는 듯 하였다. 박근혜 정부는 국가가 곧 자신이라는 생각에 위 모든 것들은 물론, 대기업과 진보진영까지 지배하려 할 것이다. 노무현 정부는 합의와 존중 그리고 과정을 중시하느라고 힘있고 일관된 면모는 그다지 보여주지 못했다. 이명박 정부는 그 목표가 명확히 .. 더보기
[사설] 18대 대선을 통해 내다본 19대 대선 (1/3) 2012. 12. 25 하 대현 기자 ⓒ PowerNgine 지나간 대선을 마무리하고, 새로이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PowerNgine 에서는 31개월만에 다시 기사를 내보내기로 하였다. 2012.12.19 또 한번의 대통령 선거는 끝났다. 디지털의 0과 1의 존재처럼,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는 당선이냐, 낙선이냐의 On, Off 만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것은, 그 순간의 개표결과일뿐, 미래는 그 과정들속에서 다시 소용돌이치며 태동이 되게마련이다. 당선과 낙선을 조합한 원인분석과 미래예측 초안을 아래와 같이 시작하여, 소용돌이의 방향과 규모를 추론하였다. 1. 문재인은 왜 실패 했는가 - '공감' 1-1. 과거에 살 것인가, 미래에 살 것인가 박정희 전 대통령 시대에 경제활동을 하였던 연령대의.. 더보기
[사설] 친절한 근혜씨, 불친절한 명박씨 박희태 대표가 난색을 표하다가도 결국 나름대로 통 크게 제안한 원내대표 추대안. 친절해보이던 제안이 불친절하게 일언지하에 거부되며 한나라 당에서 이제 불만은 불안으로 번져가고 있다. 그럼에도 근혜씨의 친절함과 명박씨의 불친절함에 대하여 주목을 할 만한 이유는 무엇일까. 2009. 05. 10 하 대현 기자 ⓒ PowerNgine 박희태 대표가 어렵다는 뜻을 계속 내비치다가도 결국 인심 한 번 크게 쓴다며 씨익 웃으면서 김무성 원내대표 추대카드를 대대적으로 내밀었던 친이계. 친절한 명박씨, 포용하는 지도자 이미지의 명박씨이기를 꿈꾸었지만, 보기좋게 거절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근혜씨가 불친절해서가 아니라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 친이계와 친박계를 비롯 정국운영의 행보를 돌아보면, '친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