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신개념 경제월간지 Economy Insight 한겨레가 만든 신개념 경제월간지‘이코노미 인사이트’ 창간호 2010. 05. 22 하 대현 기자 ⓒ PowerNgine 그동안의 경제 잡지들은 주간지의 형태를 지니면서 자신들의 목표 독자층에 대한 기사를 자체적으로 생산해내왔다. 이 과정에서 수치만 난무하는 주간지나 사교와 여행, CEO 관련 정보들이 뒤섞인 짬뽕 주간지 등이 주류를 이루어왔다. 물론 위 주간지들은 시장의 변동성과 트렌드를 자신들의 분야에 맞게 잘 반영해냈다는 점에서는 그 의의가 컸다. 하지만 재테크나 경영을 넘어서 경제 자체에 대한 흐름과 전망이 갈수록 중요시되는 이 시대에 이르러서는 전 세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한 혜안이 요구되고 있다. 이런 시기에 전 세계의 관점을 주제별로 참신하게 편집한 신개념의 경제잡지가 탄생하였다. 자체적인.. 더보기 [사설] 더블딥을 맞이하겠다는 청와대의 선택은? 국내외 많은 이들이 이중침체를 의미하는 더블딥을 경고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에 외국인 투자자들은 Buy Korea! 를 외치며 주식을 쓸어담고 있다. 정말 더블딥은 오는 것인지 PowerNgine 에서는 추석 이후 벌어질 경제동향을 거론해보고자 한다. 1. 더블딥이 오건 말건 손해볼 것이 없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Buy Korea! 2. 단기 더블딥에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청와대의 선택 3. 장기 더블딥을 막아내기 위해 마련할 청와대의 선택 2009. 09. 20 하 대현 기자 ⓒ PowerNgine 1. 더블딥이 오건 말건 손해볼 것이 없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Buy Korea! 미국을 비롯 소비시장이 살아나고 신흥시장이 회복을 해나간다면 PER가 아직은 낮은 한국 주식을 매수할 마지.. 더보기 [추모] 팔고 김대중 참 세상 자유위하여 목숨을 내던지던 죽음 무서운 줄 모르던 '그의 기상은 高 (높을 고)' 노벨평화상에도 우쭐대지 않고 곳곳에 손 내밀던 진정한 평화의 길을 이어가던 '그의 행보는 告 (아뢸 고)' 자신의 몸의 반이 부서져나간 듯 괴로워 하던 노무현의 떠나감 앞에 한 없이 흘렀던 '그의 통한은 苦 (괴로워할 고)' 공안세력의 폭압 앞에 떨고 있던 시민들에게 벽이라도 보고 욕이라도 하라며 의식을 일깨우던 '그의 사자후는 考 (생각할 고)' 김수환 추기경과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그 마저 떠나보내고서 큰 별이 지는 것을 보며 다시 뜰 태양을 애타게 그리는 '우리의 마음은 孤 (외로울 고)' 우리 아름다운 어우러짐으로 그의 뜻을 오늘날에 평화로 열어가고자 서로 손 맞잡아 올려 세상의 거짓과 불의를 녹여 완전.. 더보기 [사설] 삼성맨이 본 삼성불매운동 '삼성은 우리에게 양날의 잘 벼려진 검입니다.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대표기업이고 지구촌 굴지의 회사들과 어깨를 겨루는 우리 국민의 자랑인 동시에 온 국민이 애통함에 몸부림 치는 시기를 이용, 유야무야 이재용 전무의 기업 승계를 합법화한 후안무치의 기업이기도 합니다. 국민을 막대한 힘과 자본, 권력 아래 무릎 꿇리고 대한민국을 ‘삼성공화국’의 오명 아래로 편성시킨 기업입니다.' -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의 불매운동 2호 알림글 中 1) 에필로그 대학 입학식 바로 다음날, 친일청산의 메카인 민족문제연구소에서 3.1절 행사 봉사활동을 하면서, 그 다음 주말에는 온라인 보수단체 큰나라겨레사랑과 보수주의 학생연대의 모임을 드나들던 공대 00학번의 그 새내기는 꿈 많은 소년이었다. '세상에 빛이 되겠다.'는 ..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