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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동아리방에 들어가는데 선배님이 나보고 농담삼아 '잘생긴 대현아~'하셨다. 난 자연스럽게 '네, 고맙습니다.'했다. 무안해하시더군. ㅋㅋ 어렸을때부터 난 내 외모가 마음에 들었다. 부모님이 물려주신 소중한 몸이기도 하고 또 부모님이 잘생겼다고 하셔서 그런것도 같지만... 또 자기 성격, 성적, 취미 같은것은 개발해나가면 되지만 얼굴은 그런게 아니기에 -물론 칼 댈수도 있지만- 불만가지고 사는거 보다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아 외모에 자신을 가지는 -가지려는- 것 같다. 외모에 자신이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웃기를 즐기는 얼굴이기 때문이다. 고등학교때 한 친구녀석이 넌 왜 항상 웃냐? 했다. 평소에도 웃고 있는듯한 얼굴이라고...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랬으면 좋겠다. 난 거울을 자주본다. 잘 생겨서 .. 더보기
환경 환경문제... 나의 소중한 사람이 저번에 그랬다. 과학기술이 점점 발전하고 있으니 또 멜서스의 식량론에서처럼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인구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지 않고 인구수가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으니 괜찮다고...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 근데 두렵다. 며칠전에 경희대학교 환경응용화학부와 환경연구센터의 주관으로 학부생을 위한 '21세기 환경과학 기술의 나아갈 길'이 열였다. 미국에 환경학의 대부 Clarkson University 화학공학과 Philip K.Hopke 석좌교수와 KAIST의 신향식 교수님, LG 부사장 겸 LG 환경연구원장 성준용 박사, 경희대학교 환경응용화학부의 구태회 교수님의 강연이 있었다. 환경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강연이 아니라 환경기술의 현재와 발전방안과 기술동향을 분석해보는 자리.. 더보기
완성 새로 홈페이지를 만들고 기존에 있던 4개의 com.ne.kr 계정과의 연계작업을 끝냈다. 새롭게 추가된 contents는 별로 없지만 FLASH를 이용하여 보기좋게 홈을 재구성 해놓았다. 그 안에 메시지들... 세상이 아름다웠으면... 를 전달하기 위하여. ............................................................................................................................ 아름다운 세상을 내 가슴에서 만들어 세상으로 - 2001년 11월 7일 - 더보기
독창 혼자서 노래방에 가본적이 있으신가요? ^^; 10월의 마지막 날. 혼자서 노래방에 다녀왔다. 금요일에 기숙사 페스티발을 하는데 노래자랑을 한댄다. 휴학생도 된단말에 나는 노래자랑에 나갈 것이다. 첫번째> 한번도 노래잘한다고 상 받거나 진심이 가득한 칭찬을 들은 적 없다. 내가 노래자랑에 나가는건 군대가기전에 경험인것도 있겠지만 내가 선택한 노래의 가사를 그녀에게 전달하기 위해서이다. 그녀는 거기에 없을 확률이 크다. 그녀가 직접듣지 못하더라도 나는 나의 노래를 부를것이다. 두번째> 노래방에 혼자 가려니 좀 무리가 아닌가 해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내가 아는건 공대생들이 대부분이다보니 거의가 시험준비나 레포트를 하고 있었고 그 정도는 무시하고 내 부탁을 들어줄만한 애들하고는 한 일주일 전부터 하나 둘 불러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