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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속의 창

성탄

징글벨~ 징글벨~ 아싸 아싸 아~ 성탄절이다~

아 참.. 나 교회도 안 다니고 앤도 없는데 왜케 좋아하지? ㅋㅋ 그래. 내 곁엔 소중한 가족들과 친구들이 있으니까.

부처님 오신 날이야 예전부터 축제 분위기가 아니었으니 엄숙(?)한게 당연시 되지만 크리스마스는 서구에 축제분위기까지 그대로 전해져와 연말 분위기와 맞물려 떠들석해야만 해야 할 것 같은 풍토다.

예수님, 부처님, 성모마리아님, 공자 맹자님 등 참으로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고 지금 와계시고 또 오실 계획이지만 ^^;; 아직도 우리 사회엔 이 축제 분위기 뒤켠엔 어두운 곳들이 많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 그 자체가 희망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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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다~ 구주 오셨네~ 많이 많이들 오셔서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당

- 2001년 12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