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는 유구한 반만년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재야 사학계에서는 반만년이 아닌 9200년 또는 1만2천여년이라고 하는 주장이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상고사라고도 하는 이 오랜 옛적에 대한 역사학적 조사 한 가운데에는 한단고기라는 책이 있다.
KBS1 역사스페셜에서 방영되기도 했던 이 책에는 아주 놀라운 사실들이 씌여져 있다. 바로 단군조선의 선조들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이다!!!
역사는 기록되어지기 나름이다.
역사학계의 대부 '역사는 무엇인가?'의 저자 E.H Carr는 한국사를 동양에서 아주 높은 문화로 보았으며 일본은 한국과 중국의 곁가지 정도로 표현했다.
하긴 일본 역사라 봐야 일본서기에서 허구적인 부분을 빼면 1300년 정도, 억지적인 내용까지 다 쳐주어도 2600년 즉, 3000년도 채 안된다.
일본이 한국에서 뻗어 나갔다는 것은 국사 교과서에는 물론 요즘 계속되는 연구결과들이 말해주고 있다.
하지만 서구에서는 실상이 다르다. 일본 역사학자들이 수많은 영어 논문들을 발표하면서 일본의 정통성을 억지 부렸고, 그 결과 미국의 대학교 도서관에 있는 책들을 펴보면 한국이 일본에서 뻗어 나왔다는 어이없는 역사들이 끊임없이 펼쳐진다.
이런 결과는 동양사를 전공한 많은 미국인들이 중국이나 한국보다는 일본에 유학을 가서 공부를 한 예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요즘 사회과학 분야에서 잘 나가는 새뮤얼 헌팅턴이 쓴 '문명의 충돌'을 보아도 한국문화는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초라하기 그지 없게 묘사되었다.
E.H Carr의 호평에 있던 한국사의 위치가 어찌 이리 된것일까? 그건 앞에서도 말했듯 점점 그렇게 기록이 되어가고 선전 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위기의식이 팽배해 있는 가운데 우리 역사의 정통성과 전통성을 몇단계나 수직상승 시켜버린 또 하나의 기록이 있으니 한단고기이다.
믿거나 말거나 식으로 한번 볼까 해서 펼쳐본 책인데 막상 책을 펼쳐보면 '믿고 싶다'가 아니라 '음. 사실이다.' 이렇게 된다.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기 이전에 한민족의 일원이다.
그럼으로 이 놀라운 사실들은 절대 묵과할 수 없는 정보들이다.
- 2003년 2월 11일 -
그러나 재야 사학계에서는 반만년이 아닌 9200년 또는 1만2천여년이라고 하는 주장이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상고사라고도 하는 이 오랜 옛적에 대한 역사학적 조사 한 가운데에는 한단고기라는 책이 있다.
KBS1 역사스페셜에서 방영되기도 했던 이 책에는 아주 놀라운 사실들이 씌여져 있다. 바로 단군조선의 선조들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이다!!!
역사는 기록되어지기 나름이다.
역사학계의 대부 '역사는 무엇인가?'의 저자 E.H Carr는 한국사를 동양에서 아주 높은 문화로 보았으며 일본은 한국과 중국의 곁가지 정도로 표현했다.
하긴 일본 역사라 봐야 일본서기에서 허구적인 부분을 빼면 1300년 정도, 억지적인 내용까지 다 쳐주어도 2600년 즉, 3000년도 채 안된다.
일본이 한국에서 뻗어 나갔다는 것은 국사 교과서에는 물론 요즘 계속되는 연구결과들이 말해주고 있다.
하지만 서구에서는 실상이 다르다. 일본 역사학자들이 수많은 영어 논문들을 발표하면서 일본의 정통성을 억지 부렸고, 그 결과 미국의 대학교 도서관에 있는 책들을 펴보면 한국이 일본에서 뻗어 나왔다는 어이없는 역사들이 끊임없이 펼쳐진다.
이런 결과는 동양사를 전공한 많은 미국인들이 중국이나 한국보다는 일본에 유학을 가서 공부를 한 예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요즘 사회과학 분야에서 잘 나가는 새뮤얼 헌팅턴이 쓴 '문명의 충돌'을 보아도 한국문화는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초라하기 그지 없게 묘사되었다.
E.H Carr의 호평에 있던 한국사의 위치가 어찌 이리 된것일까? 그건 앞에서도 말했듯 점점 그렇게 기록이 되어가고 선전 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위기의식이 팽배해 있는 가운데 우리 역사의 정통성과 전통성을 몇단계나 수직상승 시켜버린 또 하나의 기록이 있으니 한단고기이다.
믿거나 말거나 식으로 한번 볼까 해서 펼쳐본 책인데 막상 책을 펼쳐보면 '믿고 싶다'가 아니라 '음. 사실이다.' 이렇게 된다.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기 이전에 한민족의 일원이다.
그럼으로 이 놀라운 사실들은 절대 묵과할 수 없는 정보들이다.
- 2003년 2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