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콤씨로 유명한 제약회사로 유한양행이 있다.
대한민국 건국이래 역사와 전통과 규모를 갖춘 기업 가운데에서 이처럼 청렴하고 모범적인 기업은? 유한양행이다.
그건 유한양행의 초대 회장인 유일한씨가 정부 수립 후 정경유착과 독재 정권하에서도 깨끗하고 우수한 기업 경영을 하였기 때문이다.
정부에 눈 밖에 나서 세무서에서 들이 닥쳐 아무리 뒤지고 뒤져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 국세청 직원들이 너무 신기해 했다는 회사가 유일한씨의 회사다.
유일한 씨는 일제시대에 태어나 어릴때 미국으로 건너가 공부를 하였고 미국에서 사업을 하다가 귀국하였다. 독립자금을 대는 등 독립운동도 하였으며 그는 어떤 정치적 야망이나 물욕도 없이 자신의 동포들을 위해 살다가 간 사람이었다.
그의 장례식이 있었던 유한공고에서는 선인이 가시는 길에 아주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와 못내 아쉬워 눈물로 유회장의 마지막을 붙잡아보려 했었다. 그 자리엔 나이어린 학생들도 많이 있었다.
단신으로 미국에 건너가 공부를 하고 독립운동을 하고 건전한 기업을 키우고 마지막엔 사회에 재산을 헌납한 유일한.
그를 통해 진정한 자수성가는 무엇인지, 모범적인 기업인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 2003년 2월 11일 -
대한민국 건국이래 역사와 전통과 규모를 갖춘 기업 가운데에서 이처럼 청렴하고 모범적인 기업은? 유한양행이다.
그건 유한양행의 초대 회장인 유일한씨가 정부 수립 후 정경유착과 독재 정권하에서도 깨끗하고 우수한 기업 경영을 하였기 때문이다.
정부에 눈 밖에 나서 세무서에서 들이 닥쳐 아무리 뒤지고 뒤져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 국세청 직원들이 너무 신기해 했다는 회사가 유일한씨의 회사다.
유일한 씨는 일제시대에 태어나 어릴때 미국으로 건너가 공부를 하였고 미국에서 사업을 하다가 귀국하였다. 독립자금을 대는 등 독립운동도 하였으며 그는 어떤 정치적 야망이나 물욕도 없이 자신의 동포들을 위해 살다가 간 사람이었다.
그의 장례식이 있었던 유한공고에서는 선인이 가시는 길에 아주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와 못내 아쉬워 눈물로 유회장의 마지막을 붙잡아보려 했었다. 그 자리엔 나이어린 학생들도 많이 있었다.
단신으로 미국에 건너가 공부를 하고 독립운동을 하고 건전한 기업을 키우고 마지막엔 사회에 재산을 헌납한 유일한.
그를 통해 진정한 자수성가는 무엇인지, 모범적인 기업인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 2003년 2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