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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제를 떠나보내고서 신바람! 대 화합의 2007 경희 봄 대동제가 끝난지도 벌써 20일은 되었네요. 연예인이 중심이냐 학생들이 중심이냐 대중문화가 중심이냐 술파는 주점이 중심이냐는 사이에서 아쉬운 부분들도 흐뭇한 부분들도 있네요. 조금 있으면 기말고사가 시작되고, 이제는 가을 대동제를 슬슬 생각할 때입니다. '튼튼하고 건전한 대학 공동체 문화 건설!' 가정배달용 지난 겨울방학 총학생회 신문에서 한 페이지 가까이 제가 채워넣었던 이야기이기도 하고, 이번 학기 내내 했던 말이지요. 한 호흡에 한 걸음에 모두 해결할 수 없을지는 몰라도, 여러분과 함께 하며 많은 부분들을 시도하고 반영하면서 대동제가 매해 발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전국 대학생 공동 대동제였던 2007 한국 대학생 대회도 지나갔고, 이제 신나게 기말고사를 충실히 .. 더보기
대현이 시선과 함께 할 블로그 탄생을 짝짝하며 ★ 웬지 예감 좋은날입니다. ^^ 평소에 글 쓰기가 취미였는데 학생회를 하면서 부터 회의록, 공문, 성명서, 회칙 같은 문서들만 쓰다가 기계공학과 01학번 김진훈 군의 도움으로 이렇게 편안한 글을 작성할 수 있는 뜨락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 대동제가 끝나고서 원룸에 지쳐 쓰러져 518 광주 기행도 가지 않고서 낮잠으로 에너지를 보충하고는 이내 다른 일들을 하다가 이렇게 새벽을 다시 맞이하고 있네요. 대학가면 NGO 활동만 하고 이제 학생회는 그만 해야지 하던 2000년의 새내기였던 시절이 바로 조금 전 같고 당시 우정원 룸메이트들이 눈에 아른거리는데 어느새 총학생회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호흡하고자 하는 졸업반이 되어 있군요. 웬지 예감 좋은 이 날에 한 가지 저에게 약속을 해 보았습니다. 이 블로그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