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선

[사설] 18대 대선을 통해 내다본 19대 대선 (3/3) 2010. 12. 25 하 대현 기자 ⓒ PowerNgine 지나간 대선을 마무리하고, 새로이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PowerNgine 에서는 31개월만에 다시 기사를 내보내기로 하였다. 오늘은 그 세번째 마지막 기사로 앞으로 5년 후를 보고자 한다. 위 표는 19대 대선에서 쟁점이 될 이슈들이 아니라, 그 시점에서의 사회를 둘러쌀 여건들을 기술한 것이다. 경제가 회복되고, 양극화가 해소되는 Case 1의 경우라면, 신자유주의가 더 공고해지면서 '효율'에 대한 이슈가 극대화 될 것이다. 작은 정부를 시작으로, 아웃소싱, 민영화, 선별적복지가 절정을 치 달을 것이며, 이는 진보세력과는 분명한 전선을 긋게 되는 것이다. 경제 회복이 지연되고 양극화가 심화된 Case2의 경우라면, '공공, 삶의 .. 더보기
[사설] 18대 대선을 통해 내다본 19대 대선 (2/3) 2012. 12. 25 하 대현 기자 ⓒ PowerNgine 지나간 대선을 마무리하고, 새로이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PowerNgine 에서는 31개월만에 다시 기사를 내보내기로 하였다. 오늘은 그 두번째 기사로 앞으로의 5년을 보고자 한다. 노무현 정부는 정부기관과 공무원을 차지하고는 있되, 모피아와 토건세력 등 그 패러다임까지는 지배하지 못했다. 이명박 정부는 정부기관과 공무원을 차지하고 지배하다 못해 언론과 한국은행, 법의 상위에 있는 듯 하였다. 박근혜 정부는 국가가 곧 자신이라는 생각에 위 모든 것들은 물론, 대기업과 진보진영까지 지배하려 할 것이다. 노무현 정부는 합의와 존중 그리고 과정을 중시하느라고 힘있고 일관된 면모는 그다지 보여주지 못했다. 이명박 정부는 그 목표가 명확히 .. 더보기
[사설] 18대 대선을 통해 내다본 19대 대선 (1/3) 2012. 12. 25 하 대현 기자 ⓒ PowerNgine 지나간 대선을 마무리하고, 새로이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PowerNgine 에서는 31개월만에 다시 기사를 내보내기로 하였다. 2012.12.19 또 한번의 대통령 선거는 끝났다. 디지털의 0과 1의 존재처럼,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는 당선이냐, 낙선이냐의 On, Off 만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것은, 그 순간의 개표결과일뿐, 미래는 그 과정들속에서 다시 소용돌이치며 태동이 되게마련이다. 당선과 낙선을 조합한 원인분석과 미래예측 초안을 아래와 같이 시작하여, 소용돌이의 방향과 규모를 추론하였다. 1. 문재인은 왜 실패 했는가 - '공감' 1-1. 과거에 살 것인가, 미래에 살 것인가 박정희 전 대통령 시대에 경제활동을 하였던 연령대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