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소중한 친구와 같이 레스토랑가 저녁먹고 커피 마시고 왔다.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친구이다.
괴짜라 그런지 몰라도 난 나한테 잘해주는 여부와 상관없이 사람을 좋아하고 또 그렇게 친구를 사귄다.
일단 표정이 유순하고 남을 배려할수 있는 EQ와 지성을 받혀주는 어느정도의 IQ와 노력하는 자세가 엿보이며 나에게 적대감만 없다면 난 그 사람을 좋아한다.
그 친구들이 날 절친한 친구라는 생각을 할지 않을지는 모르겠지만 난 그 친구들을 절친한 친구라고 생각한다. 자주 만날 형편이 아니라 잘 챙겨주지는 못할지라도 그 친구들이 좋다.
또 난 내편을 만들기보단 적을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중학교때부터인지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인지 몰라도 난 인간관계에서 10명의 아군과 3명의 적이 있는 상황보다 1명의 아군과 0명의 적군이 있는 상태를 원했다.
또 나이가 더 들어가면서부터는 아군, 적군을 나누는것 자체가 싫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에게 엄청 잘 해주거나 많이 만나지 못하더라도 '쟤 괜찮네'하는 생각이 들면 잘 해준다. 이유 없다. 그냥 마음에 들면 잘 해준다. 바라는거? 없다.
힘겨워도 꿈을 잊지 않고 싶을땐 친구들을 비롯하여 여러 소중하고 고마운 사람들을 떠올린다. 나에겐 그게 큰 재산이다.
............................................................................................................................
백모군, 류모군, 권모군, 권모군2, 이모군, 김모양, 남모양, 그리고 미안한 조모양
당신들을 평생 잊지 못할것이얌. 고마워. 존재만으로도...
- 2001년 11월 12일 -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친구이다.
괴짜라 그런지 몰라도 난 나한테 잘해주는 여부와 상관없이 사람을 좋아하고 또 그렇게 친구를 사귄다.
일단 표정이 유순하고 남을 배려할수 있는 EQ와 지성을 받혀주는 어느정도의 IQ와 노력하는 자세가 엿보이며 나에게 적대감만 없다면 난 그 사람을 좋아한다.
그 친구들이 날 절친한 친구라는 생각을 할지 않을지는 모르겠지만 난 그 친구들을 절친한 친구라고 생각한다. 자주 만날 형편이 아니라 잘 챙겨주지는 못할지라도 그 친구들이 좋다.
또 난 내편을 만들기보단 적을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중학교때부터인지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인지 몰라도 난 인간관계에서 10명의 아군과 3명의 적이 있는 상황보다 1명의 아군과 0명의 적군이 있는 상태를 원했다.
또 나이가 더 들어가면서부터는 아군, 적군을 나누는것 자체가 싫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에게 엄청 잘 해주거나 많이 만나지 못하더라도 '쟤 괜찮네'하는 생각이 들면 잘 해준다. 이유 없다. 그냥 마음에 들면 잘 해준다. 바라는거? 없다.
힘겨워도 꿈을 잊지 않고 싶을땐 친구들을 비롯하여 여러 소중하고 고마운 사람들을 떠올린다. 나에겐 그게 큰 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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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모군, 류모군, 권모군, 권모군2, 이모군, 김모양, 남모양, 그리고 미안한 조모양
당신들을 평생 잊지 못할것이얌. 고마워. 존재만으로도...
- 2001년 11월 1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