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방에 들어가는데 선배님이 나보고 농담삼아 '잘생긴 대현아~'하셨다.
난 자연스럽게 '네, 고맙습니다.'했다. 무안해하시더군. ㅋㅋ
어렸을때부터 난 내 외모가 마음에 들었다. 부모님이 물려주신 소중한 몸이기도 하고 또 부모님이 잘생겼다고 하셔서 그런것도 같지만...
또 자기 성격, 성적, 취미 같은것은 개발해나가면 되지만 얼굴은 그런게 아니기에 -물론 칼 댈수도 있지만- 불만가지고 사는거 보다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아 외모에 자신을 가지는 -가지려는- 것 같다.
외모에 자신이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웃기를 즐기는 얼굴이기 때문이다.
고등학교때 한 친구녀석이 넌 왜 항상 웃냐? 했다. 평소에도 웃고 있는듯한 얼굴이라고...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랬으면 좋겠다.
난 거울을 자주본다.
잘 생겨서 보고 또 보고 싶어서가 아니라.. 아니 그런거 같다. ^^; 그보다 큰 이유는 내가 지금 어떤 표정인지 웃고 있는지 보기 위해서다.
얼굴이 수심이 깃들어 있거나 피곤해 보이면, 조금이라도 그런 기색이 있으면, 조그만 변화도 난 감지 할 수 있기에 내 신체상태에 맞춰 스케쥴을 움직여 나간다.
거울이 현재의 얼굴, 현재의 나를 추스리는거라면...
미래의 얼굴을 추스리는거 어떻게 할까?
부모님이 물려주신 얼굴이지만 이제는 내가 만들어 나가는 얼굴이다.
성형외과의의 칼이 아닌 환락을 통한 기쁨이 아닌, 나태와 게으름을 통한 휴식이 아닌,
스스로를 보살피고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며 나를 믿어가며 만드는 내 얼굴이 내 미래의 얼굴이다.
내 얼굴 보고 싶은가? 그럼 http://hadaehyun.com.ne.kr/album 에 들어와보라.
............................................................................................................................
다른 사람의 얼굴도 인물나게 만들어 주는 나였으면 좋겠다
- 2001년 11월 12일 -
난 자연스럽게 '네, 고맙습니다.'했다. 무안해하시더군. ㅋㅋ
어렸을때부터 난 내 외모가 마음에 들었다. 부모님이 물려주신 소중한 몸이기도 하고 또 부모님이 잘생겼다고 하셔서 그런것도 같지만...
또 자기 성격, 성적, 취미 같은것은 개발해나가면 되지만 얼굴은 그런게 아니기에 -물론 칼 댈수도 있지만- 불만가지고 사는거 보다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아 외모에 자신을 가지는 -가지려는- 것 같다.
외모에 자신이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웃기를 즐기는 얼굴이기 때문이다.
고등학교때 한 친구녀석이 넌 왜 항상 웃냐? 했다. 평소에도 웃고 있는듯한 얼굴이라고...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랬으면 좋겠다.
난 거울을 자주본다.
잘 생겨서 보고 또 보고 싶어서가 아니라.. 아니 그런거 같다. ^^; 그보다 큰 이유는 내가 지금 어떤 표정인지 웃고 있는지 보기 위해서다.
얼굴이 수심이 깃들어 있거나 피곤해 보이면, 조금이라도 그런 기색이 있으면, 조그만 변화도 난 감지 할 수 있기에 내 신체상태에 맞춰 스케쥴을 움직여 나간다.
거울이 현재의 얼굴, 현재의 나를 추스리는거라면...
미래의 얼굴을 추스리는거 어떻게 할까?
부모님이 물려주신 얼굴이지만 이제는 내가 만들어 나가는 얼굴이다.
성형외과의의 칼이 아닌 환락을 통한 기쁨이 아닌, 나태와 게으름을 통한 휴식이 아닌,
스스로를 보살피고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며 나를 믿어가며 만드는 내 얼굴이 내 미래의 얼굴이다.
내 얼굴 보고 싶은가? 그럼 http://hadaehyun.com.ne.kr/album 에 들어와보라.
............................................................................................................................
다른 사람의 얼굴도 인물나게 만들어 주는 나였으면 좋겠다
- 2001년 11월 1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