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액션이라더군.
액션만 있는 거라는 일간지 기자분의 평을 보고 영화를 봤다.
진지하지도 과장되지도 않게 귀엽게(?) 장풍을 쏘아대고
어둠의 힘과 싸울때는 그 어떤 홍콩 영화보다 화려한 액션과 영상 효과,
그리고 윤소이의 몸매~ ㅋㅋ
氣에 조금은 관심이 있는 나로서,
윤소이의 매끈한 몸매보다 눈에 더 들어오는 것은,
바로 메시지였다.
얼벌해 보이는 유승범이 아라치가 되어가는 과정.
노력을 통해 누구나 道人이 될 수 있고 그래야 한다는게 내 지론이다.
왠 도인이냐고?
윤소이의 대사처럼 도인은 별 것 아니다.
공학계산기를 조이스틱 다루듯 쓰는 과학자나
머리에 엄청난 그릇들을 쌓아 올려 배달나가는 식당아줌마나
떨어져 있는 아이가 생각나 달려가보면 울고 있는 것을 발견하는 엄마나
다들 모두 도인이다.
도라는 것은 집중을 하고 노력과 반복이 이어져 말 그대로 도가 트이는 것을 말한다.
다만 내가 말하고 싶은 도는 자기분야의 도 뿐만이 아니라
세상의 만물이치가 담겨있는 것이기에 도의 전체를 바라보는 과정에서
자신을 투영시켜 자신의 관념으로 보기 위해
명상과 체조를 통하여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다,
장풍이나 축지법은 나중 문제이고 사실 별 필요도 없다.
정적인 무예의 극치인 태극권을 통해 심신을 수련하는 것이 문제이지 태극권으로 격투기를 배우려하는 것은 조금은 다른 시각인것처럼 말이다.
이런 점은 氣나 道의 대중화를 꾀하는 모든 분들의 공통적인 바램이다.
과학 문명시대에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을 활용하여
문명의 빈틈을 메꿔 웰빙을 넘어 일상 생활화되어
화합과 상생의 이화세계에 보탬이 되게 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모든 철학자들과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이들의 바램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아라한 장풍 대작전.
나는 액션은 물론 영화에서 액션들을 연결시켜주는
21세기의 道와 氣의 나아갈 길을 엿 보았다.
덧말> 윤소이 참 예쁘더군. ㅋㅋ
- 2004년 5월 3일 -
액션만 있는 거라는 일간지 기자분의 평을 보고 영화를 봤다.
진지하지도 과장되지도 않게 귀엽게(?) 장풍을 쏘아대고
어둠의 힘과 싸울때는 그 어떤 홍콩 영화보다 화려한 액션과 영상 효과,
그리고 윤소이의 몸매~ ㅋㅋ
氣에 조금은 관심이 있는 나로서,
윤소이의 매끈한 몸매보다 눈에 더 들어오는 것은,
바로 메시지였다.
얼벌해 보이는 유승범이 아라치가 되어가는 과정.
노력을 통해 누구나 道人이 될 수 있고 그래야 한다는게 내 지론이다.
왠 도인이냐고?
윤소이의 대사처럼 도인은 별 것 아니다.
공학계산기를 조이스틱 다루듯 쓰는 과학자나
머리에 엄청난 그릇들을 쌓아 올려 배달나가는 식당아줌마나
떨어져 있는 아이가 생각나 달려가보면 울고 있는 것을 발견하는 엄마나
다들 모두 도인이다.
도라는 것은 집중을 하고 노력과 반복이 이어져 말 그대로 도가 트이는 것을 말한다.
다만 내가 말하고 싶은 도는 자기분야의 도 뿐만이 아니라
세상의 만물이치가 담겨있는 것이기에 도의 전체를 바라보는 과정에서
자신을 투영시켜 자신의 관념으로 보기 위해
명상과 체조를 통하여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다,
장풍이나 축지법은 나중 문제이고 사실 별 필요도 없다.
정적인 무예의 극치인 태극권을 통해 심신을 수련하는 것이 문제이지 태극권으로 격투기를 배우려하는 것은 조금은 다른 시각인것처럼 말이다.
이런 점은 氣나 道의 대중화를 꾀하는 모든 분들의 공통적인 바램이다.
과학 문명시대에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을 활용하여
문명의 빈틈을 메꿔 웰빙을 넘어 일상 생활화되어
화합과 상생의 이화세계에 보탬이 되게 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모든 철학자들과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이들의 바램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아라한 장풍 대작전.
나는 액션은 물론 영화에서 액션들을 연결시켜주는
21세기의 道와 氣의 나아갈 길을 엿 보았다.
덧말> 윤소이 참 예쁘더군. ㅋㅋ
- 2004년 5월 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