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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으로 바라본 세상

[영화] 코스모스 - 우주에 인간말고 또 누구없수?

Cosmos : 우주, 질서 그런 뜻이 있는 단어다.

코스모스는 물리학 및 천체쪽에서 대가였던 칼 세이건이 쓴 책이다.

코스모스라는 미국 영화가 있었다.
우주를 향해나가는 인류의 꿈을 과학적이고 감수성 있게 그려낸 명작이다.
아주 잘 짜여진 줄거리에 완벽한 촬영과 특수효과... 멋졌다.

그 영화에선 우주에 우리 말고 또 다른 존재가 있다고 한다.

내 개인적인 생각엔 뭐... 있을 것 같다.

인간이라는 존재가 생길 수 있었던건 아니 지구에 생명체가 태동할 수 있었던 건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1AU(1억5천만Km)을 떨어진 채 적당한 열에너지를 받으며 대기권안에 아미노산들이 물 속에서 반응했기 때문이다.

아주 넓고 또 넓은 우주에서 이런 조건을 지구만 갖추란 법은 없을 것 같다.

내가 침략의 의도가 없는 또 다른 존재를 만난다면
그 어떤 언어도 표현하지 않은채 씩 웃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손을 흔들며 반겨주고 싶다.






- 2003년 2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