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불황 국면에서 벗어날랑 하는 대한민국에서
이 땅의 젊은이들은 물론 직장인들까지도 공부한다고들 난리다.
요즘 영등포에서 지내는데 오늘 일이 있어 노량진에 갔다.
지나치던 역을 처음으로 내려서 가보니
우선 워낙 많은 학원에 거리를 가득메운 학생들 수에 압도가 되었다.
이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았다니...
반성이 되었다.
혹자들은 대한민국이 영어에 미친 공화국이라고 한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영어이기 때문에 영어에 미친것이 아니라
미쳐야 할것 가운데 하나가 영어이었을뿐이다.
아마 전세계가 대한민국처럼 공부했으면
올 가을에 자가용 타고 달에 가지 않았을까?
--------------------------------------
아... 이만 공부해야지
- 2005년 2월 1일 -
이 땅의 젊은이들은 물론 직장인들까지도 공부한다고들 난리다.
요즘 영등포에서 지내는데 오늘 일이 있어 노량진에 갔다.
지나치던 역을 처음으로 내려서 가보니
우선 워낙 많은 학원에 거리를 가득메운 학생들 수에 압도가 되었다.
이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았다니...
반성이 되었다.
혹자들은 대한민국이 영어에 미친 공화국이라고 한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영어이기 때문에 영어에 미친것이 아니라
미쳐야 할것 가운데 하나가 영어이었을뿐이다.
아마 전세계가 대한민국처럼 공부했으면
올 가을에 자가용 타고 달에 가지 않았을까?
--------------------------------------
아... 이만 공부해야지
- 2005년 2월 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