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명박씨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설] 친절한 근혜씨, 불친절한 명박씨 박희태 대표가 난색을 표하다가도 결국 나름대로 통 크게 제안한 원내대표 추대안. 친절해보이던 제안이 불친절하게 일언지하에 거부되며 한나라 당에서 이제 불만은 불안으로 번져가고 있다. 그럼에도 근혜씨의 친절함과 명박씨의 불친절함에 대하여 주목을 할 만한 이유는 무엇일까. 2009. 05. 10 하 대현 기자 ⓒ PowerNgine 박희태 대표가 어렵다는 뜻을 계속 내비치다가도 결국 인심 한 번 크게 쓴다며 씨익 웃으면서 김무성 원내대표 추대카드를 대대적으로 내밀었던 친이계. 친절한 명박씨, 포용하는 지도자 이미지의 명박씨이기를 꿈꾸었지만, 보기좋게 거절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근혜씨가 불친절해서가 아니라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 친이계와 친박계를 비롯 정국운영의 행보를 돌아보면, '친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