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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속의 창

노래

예전에 중,고등학교땐 어지간히도 노래를 많이 불렀었다.

중학교땐 시험기간이 아니라도 토요일 저녁 7:30 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보통 다음날 04:00 정도 까지 예습, 복습을 하곤했다.

중간에 한 두번 정도만 일어났었던것 같다.

그러면서 잠이 오면 또는 공부의 능률이 떨어지면 음악을 틀어놓고 노래를 따라 불렀다.

피타고라스도 수학과 음악을 완벽한 분야라고 평했고 아인슈타인도 바이올린이 수준급이었으며 우리의 공돌이 대현이도 노래를 좋아한다. ^^

노래라는게 언제 어떻게 생겨난건지 몰라도 인류가 만들어낸 엄청난 발명가운데 -아니 발견이라고 해야하나?- 하나라고 자신있게 적극 추천해주고 싶다.

목이 트여 아랫배의 울림과 함께 시작하여
머리가 공명되고 온몸의 에너지를 끌어 감정을 실어
자신이 악기가 되는것이 노래의 매력이라고 본다.

가만히 내 방에서 노래를 통하여 노래에 나를 실어 환희속에 들어가
노래와 하나가 될때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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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toy의 '좋은사람'을 따라 부르고 있다. '니가 웃으면 나도 좋아 ♪~'

- 2001년 12월 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