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우주 모델에서 영감을 얻은 인생관>
4부: 성숙된 사회가 탄생하기 위한 비전제시.
솔직히 이 글 쓰기 싫었다.
과연 내가 이런글을 쓸 자격이 있을까?
내가 사회학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바른생활을 하는 도덕군자인것같지도 않고 하다못해 개똥철학이라도 제대로 읇는 방랑시인인것도 아니고...
며칠전에 존경하는 분이 무심결에 이런말씀을 하셨다.
'하늘아래 옳은것이 어디있겠냐? 다들 자기 생각들이지..'
이 글 안쓸까하다가 그래도 써본다.
니가 뭐되냐? 이런 소리를 들으면 그건 권위에의 오류라고 대답하고 싶고
니가 제시하는 비전에 대해 책임질수 있냐고 하면 나는 지금 치정자나 교육자, 언론인도 아니고 그냥 여기에 글을 남기는 것이니 책임 질게 없다고 말하고 싶다.
쓰겠다...
성숙된 사회란 무엇일까?
일단 전쟁, 폭력, 기아, 병질등 혼돈이 없고
개개인의 존엄성이 인정받고
사회집단들간에 평화와 발전이 있는 사회라고 말하고 싶다.
이런 사회가 되려면?
UN 같은 기관만의 힘으로는, 법이나 제도만의 힘으로는 쉽게 될 것 같지 않다.
개인에서부터 국가와 지구전체에 이르는 하나의 철학이 필요할 것 같다.
자유주의나 공산주의 하나로 뭉치자는 이념이야기를 하자는 것이 아니다.
공리와 관련하여 인류보편적으로 받아들일수 있고 현실을 인식하고 미래 지향적인 하나의 원칙 아니 대전제를 하나 정하여 그에 따르는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 대전제는 하나의 획일성을 강요하지도 않고 모두가 조화를 이루어 발전적인 개인의 삶과 사회의 건설을 할 수 있는것이라야 하겠다.
그런 대전제로는 내가 즐겨쓰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을 하나 추천하고 싶다.
(전세계적으로 한국 일부에서만 홍익인간이 배척 받는다.
홍익인간의 이념을 배척하는 이들은 광적인 개신교도의 일부로 그들은 단군상이 우상숭배라는 말을 하며 그에 관련된 모든것들을 부정하고 비난하고 파괴행위를 하는 자들로서 논쟁의 가치도 없다.)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위에서 아래로의 일방적인 순종이나 강요를 요구하지도 않고
힘의 논리로 강자와 약자를 가르지도 않는
모두 웃으며 잘살것을 함축하고 있는
조화와 화합과 상생을 통해 대발전을 이루어 현실에 직면한 위기들을 타파해나가야할 지구 공동체에 큰 화두를 던져주는 철학이 바로 홍익인간인 것이다.
이런 대전제를 세운다음에 세부적으로 법과 제도를 이용하고 다른 일련의 조취들이 가해지면 서서히 발전적인 방향으로 사회가 발전해나갈수 있을 것이다.
말은 쉽지만... 정말 말만 쉬운 논리이다.
강대국들이 공동선을 위하여 자신들의 이득을 내놓으려 할것인가? 아니 그것을 줄이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다.
비단 국가간에서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가진자와 못가진자 사이에서도...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해서 못하는 것이다.
기본을 바로세워 이런 대전제를 등에 업고서 차근차근 우리의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면 어떨까 하는것이 PC 방에서 담배연기를 무릅쓰고 글을 쓰고 있는 한 20대 남정네의 바람이다.
............................................................................................................................
아름다운 세상...
- 2001년 8월 18일 -
4부: 성숙된 사회가 탄생하기 위한 비전제시.
솔직히 이 글 쓰기 싫었다.
과연 내가 이런글을 쓸 자격이 있을까?
내가 사회학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바른생활을 하는 도덕군자인것같지도 않고 하다못해 개똥철학이라도 제대로 읇는 방랑시인인것도 아니고...
며칠전에 존경하는 분이 무심결에 이런말씀을 하셨다.
'하늘아래 옳은것이 어디있겠냐? 다들 자기 생각들이지..'
이 글 안쓸까하다가 그래도 써본다.
니가 뭐되냐? 이런 소리를 들으면 그건 권위에의 오류라고 대답하고 싶고
니가 제시하는 비전에 대해 책임질수 있냐고 하면 나는 지금 치정자나 교육자, 언론인도 아니고 그냥 여기에 글을 남기는 것이니 책임 질게 없다고 말하고 싶다.
쓰겠다...
성숙된 사회란 무엇일까?
일단 전쟁, 폭력, 기아, 병질등 혼돈이 없고
개개인의 존엄성이 인정받고
사회집단들간에 평화와 발전이 있는 사회라고 말하고 싶다.
이런 사회가 되려면?
UN 같은 기관만의 힘으로는, 법이나 제도만의 힘으로는 쉽게 될 것 같지 않다.
개인에서부터 국가와 지구전체에 이르는 하나의 철학이 필요할 것 같다.
자유주의나 공산주의 하나로 뭉치자는 이념이야기를 하자는 것이 아니다.
공리와 관련하여 인류보편적으로 받아들일수 있고 현실을 인식하고 미래 지향적인 하나의 원칙 아니 대전제를 하나 정하여 그에 따르는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 대전제는 하나의 획일성을 강요하지도 않고 모두가 조화를 이루어 발전적인 개인의 삶과 사회의 건설을 할 수 있는것이라야 하겠다.
그런 대전제로는 내가 즐겨쓰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을 하나 추천하고 싶다.
(전세계적으로 한국 일부에서만 홍익인간이 배척 받는다.
홍익인간의 이념을 배척하는 이들은 광적인 개신교도의 일부로 그들은 단군상이 우상숭배라는 말을 하며 그에 관련된 모든것들을 부정하고 비난하고 파괴행위를 하는 자들로서 논쟁의 가치도 없다.)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위에서 아래로의 일방적인 순종이나 강요를 요구하지도 않고
힘의 논리로 강자와 약자를 가르지도 않는
모두 웃으며 잘살것을 함축하고 있는
조화와 화합과 상생을 통해 대발전을 이루어 현실에 직면한 위기들을 타파해나가야할 지구 공동체에 큰 화두를 던져주는 철학이 바로 홍익인간인 것이다.
이런 대전제를 세운다음에 세부적으로 법과 제도를 이용하고 다른 일련의 조취들이 가해지면 서서히 발전적인 방향으로 사회가 발전해나갈수 있을 것이다.
말은 쉽지만... 정말 말만 쉬운 논리이다.
강대국들이 공동선을 위하여 자신들의 이득을 내놓으려 할것인가? 아니 그것을 줄이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다.
비단 국가간에서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가진자와 못가진자 사이에서도...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해서 못하는 것이다.
기본을 바로세워 이런 대전제를 등에 업고서 차근차근 우리의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면 어떨까 하는것이 PC 방에서 담배연기를 무릅쓰고 글을 쓰고 있는 한 20대 남정네의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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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
- 2001년 8월 1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