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입해 있는 다음 카페에 남겼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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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방의 일개 병사에 지나지 않지만 나름대로 제가 접할 수 있었던 자료들을 토대로 이글을 써 내려가려고 합니다.
제 사견이다보니 어설플수도 있고 실제와 많이 다를 수도 있지만 한번 읽어봐주세요.
2000년에 국방부에서 장병들에게 정신교육 교재로 지급되었던 포켓용 정신교육 교재에는 이런말이 나옵니다.
지금 남한과 북한의 군사력은 6.25 당시보다 무기성능과 양이 15배, 5배씩 증가되어 당시 대비 75배의 전력을 갖추고 있으며 전쟁 발발시 전국토의 70%가 불모지가 되고 인구의 80%가 죽을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산골짜기나 사람 몇 살지 않는 시골에는 북한군의 미사일이나 포탄이 덜 떨어져 그나마 피해가 적고 서울을 비롯한 부산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대도시들은 완전히 박살나고 모두가 죽는다는 뜻입니다.
물론 이렇게 되는데에는 만 하루가 채 걸리지 않습니다.
북한의 1만4천 야포가 서울을 겨누고 있습니다. 아군의 미사일과 그들의 포를 공격하더라도 그 포들이 딱 한발씩만 쏘고 파괴되어도 설사 상당수의 불발탄이 있다해도 서울엔 아무것도 안 남습니다.
강원도는 산악지형이 많아 지상군을 신속히 투입하기 어려워져 화학탄 공격이 예상됩니다. 포탄에 화학물질을 해서 보내면 강원도는 끝장입니다.
굳이 화학탄을 쏘지 않아도 사정거리 60Km짜리 북한 240mm 방사포면 또 끝나죠. 몇달전에 북한이 방사포 훈련을 했는데 일본이 요번에 쏘아올린 군사위성으로 보곤 미사일 발사했다고 호들갑을 떤 적이 있었는데 우리 국방부가 다음날 연례 방사포훈련이었다고 확인해준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무서운게 방사포입니다.
전면전 양상에선 북한의 탄이 강원도에 몇 미터 간격으로 떨어진다는 농담도 있습니다. 실제로 몇 미터 간격으로 떨어지지 않더라도 한발당 파괴거리가 중첩은 될테니 결국 끝나죠.
그래서 우리나라 국군의 막강 주력 전차부대인 3기갑여단도 최전방이 아닌 강원도의 남쪽인 홍천쪽에 있습니다. 위에 부대들이 죽어가며 버텨주면 치고 올라가서 북한 지상군을 맡받아 친다는거죠.
화학탄과 방사포, 야포의 공격이 끝나면 경기도는 북한 지상군이 기갑 전력을 앞세워 무서운 속도로 진격해 올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북한에서 발진한 미그기가 속초시에 도달하는데는 고작 8분, 북한 1개분대규모의 특수부대 10명을 수송할 수 있는 저고도 침투형 프로펠러 비행기 AN-2는 속초시까지 40분이면 옵니다. 강원도에 출연이 예상되는 AN-2기는 800여대. 즉, 북한 특수부대 8000여명이 저공 공중 침투를 합니다.
같은 시간, 우리 국군의 특수부대가 AN-2기와 비슷하게 만든 아군기 L-2기를 타고 북한으로 침투하게 됩니다.
같은 시간, 후방으로는 대민 혼란과 요인 암살, 국가 기간 시설 파괴를 위해 북한 특수부대 여군 및 민간인 복장의 병사들이 고공침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이런 상황이 닥쳐도 '실전과 같은 훈련' '철저한 장비관리' '진정한 자기사랑'의 생활과 충성,용기,책임,존중,창의의 가치관을 가진 우리 지상군이 한미 상호방위조약에 의거하여 우리에게 증파 될 미군과 함께 북진을 하게 됩니다.
War game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아도 승리는 우리것입니다.
그러나 그 시뮬레이션에선 단기전일지라도 남,북한 전체인구의 상당수가 사망할 것이라고 나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은 강력한 국방력을 토대로 북한의 군사도발의지를 무력화 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한미군 제2보병사단의 철수도 막아야합니다. 주한미군이 없으면 6.25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던 애치슨라인(당시 미국이 애치슨라인 밖의 국가들에선 주둔 미군을 다 철수 시켰고 이는 한국전과 월남전을 촉발 시킨 원인 가운데 하나가 되었습니다.)을 되풀이 하게 됩니다.
물론 미국 입장에서야 2보병사단을 뒤로 빼거나 철수시켜 전쟁이 일어나면 군수물자를 소화할 수 있으니 손해볼건 없겠지요. 물론 자신들 입으로 동맹 어쩌구 하던 우리 국민들의 목숨의 댓가루요.
지금까지 제2차 한국전쟁 발발시 예상되는 양상에 관하여 말씀 드렸고
결론은 전면전이 발발시 승리는 우리가 할지라도 모든것을 잃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승리라는 것입니다.
하늘나라 운영자 다물 하대현
하늘나라 http://my.netian.com/~tg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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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나면 내 소속으로 볼때 과연 내가 몇시간이나 살 수 있을까? 진담이다 --
- 2003년 5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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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방의 일개 병사에 지나지 않지만 나름대로 제가 접할 수 있었던 자료들을 토대로 이글을 써 내려가려고 합니다.
제 사견이다보니 어설플수도 있고 실제와 많이 다를 수도 있지만 한번 읽어봐주세요.
2000년에 국방부에서 장병들에게 정신교육 교재로 지급되었던 포켓용 정신교육 교재에는 이런말이 나옵니다.
지금 남한과 북한의 군사력은 6.25 당시보다 무기성능과 양이 15배, 5배씩 증가되어 당시 대비 75배의 전력을 갖추고 있으며 전쟁 발발시 전국토의 70%가 불모지가 되고 인구의 80%가 죽을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산골짜기나 사람 몇 살지 않는 시골에는 북한군의 미사일이나 포탄이 덜 떨어져 그나마 피해가 적고 서울을 비롯한 부산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대도시들은 완전히 박살나고 모두가 죽는다는 뜻입니다.
물론 이렇게 되는데에는 만 하루가 채 걸리지 않습니다.
북한의 1만4천 야포가 서울을 겨누고 있습니다. 아군의 미사일과 그들의 포를 공격하더라도 그 포들이 딱 한발씩만 쏘고 파괴되어도 설사 상당수의 불발탄이 있다해도 서울엔 아무것도 안 남습니다.
강원도는 산악지형이 많아 지상군을 신속히 투입하기 어려워져 화학탄 공격이 예상됩니다. 포탄에 화학물질을 해서 보내면 강원도는 끝장입니다.
굳이 화학탄을 쏘지 않아도 사정거리 60Km짜리 북한 240mm 방사포면 또 끝나죠. 몇달전에 북한이 방사포 훈련을 했는데 일본이 요번에 쏘아올린 군사위성으로 보곤 미사일 발사했다고 호들갑을 떤 적이 있었는데 우리 국방부가 다음날 연례 방사포훈련이었다고 확인해준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무서운게 방사포입니다.
전면전 양상에선 북한의 탄이 강원도에 몇 미터 간격으로 떨어진다는 농담도 있습니다. 실제로 몇 미터 간격으로 떨어지지 않더라도 한발당 파괴거리가 중첩은 될테니 결국 끝나죠.
그래서 우리나라 국군의 막강 주력 전차부대인 3기갑여단도 최전방이 아닌 강원도의 남쪽인 홍천쪽에 있습니다. 위에 부대들이 죽어가며 버텨주면 치고 올라가서 북한 지상군을 맡받아 친다는거죠.
화학탄과 방사포, 야포의 공격이 끝나면 경기도는 북한 지상군이 기갑 전력을 앞세워 무서운 속도로 진격해 올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북한에서 발진한 미그기가 속초시에 도달하는데는 고작 8분, 북한 1개분대규모의 특수부대 10명을 수송할 수 있는 저고도 침투형 프로펠러 비행기 AN-2는 속초시까지 40분이면 옵니다. 강원도에 출연이 예상되는 AN-2기는 800여대. 즉, 북한 특수부대 8000여명이 저공 공중 침투를 합니다.
같은 시간, 우리 국군의 특수부대가 AN-2기와 비슷하게 만든 아군기 L-2기를 타고 북한으로 침투하게 됩니다.
같은 시간, 후방으로는 대민 혼란과 요인 암살, 국가 기간 시설 파괴를 위해 북한 특수부대 여군 및 민간인 복장의 병사들이 고공침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이런 상황이 닥쳐도 '실전과 같은 훈련' '철저한 장비관리' '진정한 자기사랑'의 생활과 충성,용기,책임,존중,창의의 가치관을 가진 우리 지상군이 한미 상호방위조약에 의거하여 우리에게 증파 될 미군과 함께 북진을 하게 됩니다.
War game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아도 승리는 우리것입니다.
그러나 그 시뮬레이션에선 단기전일지라도 남,북한 전체인구의 상당수가 사망할 것이라고 나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은 강력한 국방력을 토대로 북한의 군사도발의지를 무력화 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한미군 제2보병사단의 철수도 막아야합니다. 주한미군이 없으면 6.25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던 애치슨라인(당시 미국이 애치슨라인 밖의 국가들에선 주둔 미군을 다 철수 시켰고 이는 한국전과 월남전을 촉발 시킨 원인 가운데 하나가 되었습니다.)을 되풀이 하게 됩니다.
물론 미국 입장에서야 2보병사단을 뒤로 빼거나 철수시켜 전쟁이 일어나면 군수물자를 소화할 수 있으니 손해볼건 없겠지요. 물론 자신들 입으로 동맹 어쩌구 하던 우리 국민들의 목숨의 댓가루요.
지금까지 제2차 한국전쟁 발발시 예상되는 양상에 관하여 말씀 드렸고
결론은 전면전이 발발시 승리는 우리가 할지라도 모든것을 잃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승리라는 것입니다.
하늘나라 운영자 다물 하대현
하늘나라 http://my.netian.com/~tg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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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나면 내 소속으로 볼때 과연 내가 몇시간이나 살 수 있을까? 진담이다 --
- 2003년 5월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