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부시 오 나의 부시 찬양찬양해 오 나의 부시 찬양찬양하세~
우리의 왕이신 부시 당신을 찬양합니다~
꺄악 부시 짱~ 넘 멋있어.
앗싸 부시가 재선되었다.
이제 드디어 미국이 자기들이 들고 일어선 칼로
결국 스스로 자신을 죽여가는 길로 빠져들 거다.
알렉산더왕(개인적으로 남의 나라에 아무 상관도 없는 죽은자 한테 서양인들이 부르는 그대로 대왕이라고 부르는 엄청난 무식함을 저지르기 싫다.)이 인도까지 와서 간다라 문명을 뿌리고 갔다.
계획은 중국도 치는 것이 었는데 병사들이 집에 좀 가자고 졸라서 거기서 원정이 멈췄던 것이다. 혹시 모르지 그때 알렉산더가 계속 밀어붙여 중국의 왕조들을 압박했다면 당시 우리의 고구려가 더더욱 힘을 떨쳤을런지도...
뭐.. 암튼 지금 알렉산더의 후예라고 떵떵거리는 대제국이 어디있지?
전차와 긴 창을 가진 보병으로 유럽을 휘어잡던 로마의 후예들은 조상들 덕으로 관광수입이 짭잘하다던데...
그래 그렇다.
똑똑하고 잘난 중국 왕조들은 무인을 내세워 중원을 통일하면
문치주의로 시스템을 전환시켜 북방의 이민족들을 막아가는 선에서
내부 쿠데타를 줄여나가는 전략을 취했었다.
물론 수,당은 아니었다. 수나라는 살수대첩 한방에 망해버렸고 당나라는 운좋게도 연개소문 동생 연정토가 13개 성을 가지고 신라에 투항하고 펴라성(평양성)을 포위하고도 어쩔줄 몰라 하다가 펴라성내 한 승려가 몰래 문을 열어주어 성을 점령하였고 그 덕에 전쟁으로 소모되었던 국력을 고구려에서 보충하였다. 당의 문화가 크게 발전했던 것도 668년 고구려 멸망이후 그 문화를 흡수한 다음부터이다.
그래 그렇다.
그럼 이제 미국은 앞선 예들 가운데 어떤 길을 갈 것인가?
이번에 존 케리가 되었다면 송 나라 같은 형태를 취하면서도
각국에 대한 통상압박을 넣는 한편
미군을 신속대응군인 스트라이커 여단으로 전면 재편하여
돈 덜들이고 군사지배력은 낮추면서도 기동적으로 사건들에 대응하는 전략을 취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우리의 왕 미국의 왕인 부시가 재선되었으니 당나라처럼 막나갈 것이다.
대한민국이 서울 공화국을 감당하지 못하여 70년대부터 행정수도 이전을 공론화하는 것처럼
전 세계가 미국의 소비와 금융등의 통제력을 감당하지 못하는 시점이 오면
미국은 로마가 그랬던 것처럼, 수, 당나라가 그랬던 것처럼
역사의 한 페이지를 스스로 넘기고서 단원의 제목을 바꿀 것이다.
바야흐로 팍스아메리카가 아닌 팍스드 아메리카의 시대가 오는 것이다.
코카콜라, 빅맥, 할리웃 등을 위시하여 문화적, 경제적, 군사적으로 세계를 가지고 놀던 미국이 이제 지도에서 지워지는 이벤트가 부시 재선이라는 엉뚱한 더블클릭으로 인하여 발생하게 된 것이다.
--------------------------------------
훗날 미국이 로마처럼 번성했다가도 망한다면
후세 사람들은 그 방만함과 오만함의 무모함과 저질성을
길이 길이 기록할 것이다.
- 2004년 11월 6일 -
우리의 왕이신 부시 당신을 찬양합니다~
꺄악 부시 짱~ 넘 멋있어.
앗싸 부시가 재선되었다.
이제 드디어 미국이 자기들이 들고 일어선 칼로
결국 스스로 자신을 죽여가는 길로 빠져들 거다.
알렉산더왕(개인적으로 남의 나라에 아무 상관도 없는 죽은자 한테 서양인들이 부르는 그대로 대왕이라고 부르는 엄청난 무식함을 저지르기 싫다.)이 인도까지 와서 간다라 문명을 뿌리고 갔다.
계획은 중국도 치는 것이 었는데 병사들이 집에 좀 가자고 졸라서 거기서 원정이 멈췄던 것이다. 혹시 모르지 그때 알렉산더가 계속 밀어붙여 중국의 왕조들을 압박했다면 당시 우리의 고구려가 더더욱 힘을 떨쳤을런지도...
뭐.. 암튼 지금 알렉산더의 후예라고 떵떵거리는 대제국이 어디있지?
전차와 긴 창을 가진 보병으로 유럽을 휘어잡던 로마의 후예들은 조상들 덕으로 관광수입이 짭잘하다던데...
그래 그렇다.
똑똑하고 잘난 중국 왕조들은 무인을 내세워 중원을 통일하면
문치주의로 시스템을 전환시켜 북방의 이민족들을 막아가는 선에서
내부 쿠데타를 줄여나가는 전략을 취했었다.
물론 수,당은 아니었다. 수나라는 살수대첩 한방에 망해버렸고 당나라는 운좋게도 연개소문 동생 연정토가 13개 성을 가지고 신라에 투항하고 펴라성(평양성)을 포위하고도 어쩔줄 몰라 하다가 펴라성내 한 승려가 몰래 문을 열어주어 성을 점령하였고 그 덕에 전쟁으로 소모되었던 국력을 고구려에서 보충하였다. 당의 문화가 크게 발전했던 것도 668년 고구려 멸망이후 그 문화를 흡수한 다음부터이다.
그래 그렇다.
그럼 이제 미국은 앞선 예들 가운데 어떤 길을 갈 것인가?
이번에 존 케리가 되었다면 송 나라 같은 형태를 취하면서도
각국에 대한 통상압박을 넣는 한편
미군을 신속대응군인 스트라이커 여단으로 전면 재편하여
돈 덜들이고 군사지배력은 낮추면서도 기동적으로 사건들에 대응하는 전략을 취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우리의 왕 미국의 왕인 부시가 재선되었으니 당나라처럼 막나갈 것이다.
대한민국이 서울 공화국을 감당하지 못하여 70년대부터 행정수도 이전을 공론화하는 것처럼
전 세계가 미국의 소비와 금융등의 통제력을 감당하지 못하는 시점이 오면
미국은 로마가 그랬던 것처럼, 수, 당나라가 그랬던 것처럼
역사의 한 페이지를 스스로 넘기고서 단원의 제목을 바꿀 것이다.
바야흐로 팍스아메리카가 아닌 팍스드 아메리카의 시대가 오는 것이다.
코카콜라, 빅맥, 할리웃 등을 위시하여 문화적, 경제적, 군사적으로 세계를 가지고 놀던 미국이 이제 지도에서 지워지는 이벤트가 부시 재선이라는 엉뚱한 더블클릭으로 인하여 발생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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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미국이 로마처럼 번성했다가도 망한다면
후세 사람들은 그 방만함과 오만함의 무모함과 저질성을
길이 길이 기록할 것이다.
- 2004년 11월 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