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순부터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이 불거져 나오기 시작하다가 지금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역사는 힘 있는자에 의해 기록되어 지는 것이라는 말은 한번 쯤은 들어봤을 법 하다.
중국의 역대왕조들이 고구려를 침범했을 때 그들은 항상 책은 꼭 불 태우거나 수레에 실어 되가져가면서 군사를 물렸다.
전설적인 책인 고구려의 유기와 신집 5권, 신라 거칠부의 국사는 지금 전해져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
그 책들은 단군조선의 계보는 물론 강역과 당시의 세시풍습과 심지어 치우천왕과 한단의 신시 역사까지 희미하게나마 기술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우리 후손들로 하여 하게끔 해준다.
후대의 역사들은 고려 시대에서나 쓰여진 삼국유사와 삼국사기 그리고 중국인들의 입장과 관념에서 기술된 중국 사서들을 토대로 하여 일차적으로 쓰여진 후 발굴되는 유물을 통해 역사를 기술해 나가는 것이다.
그러한 과정에서도 중국역사서들만 가지고 기술을 한다 할지라도 명백한 것은
고구려는 분명 중국과는 전혀다른 민족으로 한민족의 선조이자 한민족 그 자체인 동이족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중국의 의도는 무엇인가?
나처럼 다물에 관심있는 자들의 중국현지조사가 불편해서일까?
아니다. 그러기엔 후진따오의 직접 지시에 의한 것이라고 보기엔 부족한 점이 많다.
그럼 그들은 어떤 미래를 가정하고 그런 결정을 내린 것일까?
어떤점이 공학자 출신으로 중국의 부국강병을 꿈꾸는 후진따오의 계산에 작용한 큰 변수였을까?
중국이 잠재시키고 있던 기초과학, 자원, 토지, 노동력이 한국의 정체성과 관계가 있었던 것일까?
아니면 한국의 미래가 중국의 미래에 어떤 영향이라도 주어서일까?
한국의 미래가 중국의 미래와 맞닿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간도복귀문제와 통일한국정부의 수립 그리고 더 나아가 만주, 연해주의 조선인들과 중앙아시아에 퍼져있는 까레이스키들과 한반도와의 연결고리이다.
중국은 그 넓은 땅 덩어리의 그 무엇이 아깝고 부족해서 베트남 쪽도 몽골쪽도 아닌 버거운 한국을 선택하여 강공을 펴는 것인지 이제 우리는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고 움직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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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①가우자리 ; 가운데 자리라는 뜻의 고구려인의 세계관을 보여줌
②성이 많은 나라라는 뜻 ; 고구려는 성을 많이 쌓아 영역을 확보하는 한편 성을 지켜내는 것은 물론 평야에서의 전면전에도 아주 강한 군대를 가졌다고 한다. 그 군대는 보기군으로 불리는 고구려의 정규군으로 그 가운데 한 병과인 철기군은 그 기동력을 앞세워 광개토 태왕시절 단숨에 말을 달려 가야를 멸망시키는 기동성과 전격전 개념을 세계최초로 보여준다.
- 2004년 8월 15일 -
역사는 힘 있는자에 의해 기록되어 지는 것이라는 말은 한번 쯤은 들어봤을 법 하다.
중국의 역대왕조들이 고구려를 침범했을 때 그들은 항상 책은 꼭 불 태우거나 수레에 실어 되가져가면서 군사를 물렸다.
전설적인 책인 고구려의 유기와 신집 5권, 신라 거칠부의 국사는 지금 전해져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
그 책들은 단군조선의 계보는 물론 강역과 당시의 세시풍습과 심지어 치우천왕과 한단의 신시 역사까지 희미하게나마 기술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우리 후손들로 하여 하게끔 해준다.
후대의 역사들은 고려 시대에서나 쓰여진 삼국유사와 삼국사기 그리고 중국인들의 입장과 관념에서 기술된 중국 사서들을 토대로 하여 일차적으로 쓰여진 후 발굴되는 유물을 통해 역사를 기술해 나가는 것이다.
그러한 과정에서도 중국역사서들만 가지고 기술을 한다 할지라도 명백한 것은
고구려는 분명 중국과는 전혀다른 민족으로 한민족의 선조이자 한민족 그 자체인 동이족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중국의 의도는 무엇인가?
나처럼 다물에 관심있는 자들의 중국현지조사가 불편해서일까?
아니다. 그러기엔 후진따오의 직접 지시에 의한 것이라고 보기엔 부족한 점이 많다.
그럼 그들은 어떤 미래를 가정하고 그런 결정을 내린 것일까?
어떤점이 공학자 출신으로 중국의 부국강병을 꿈꾸는 후진따오의 계산에 작용한 큰 변수였을까?
중국이 잠재시키고 있던 기초과학, 자원, 토지, 노동력이 한국의 정체성과 관계가 있었던 것일까?
아니면 한국의 미래가 중국의 미래에 어떤 영향이라도 주어서일까?
한국의 미래가 중국의 미래와 맞닿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간도복귀문제와 통일한국정부의 수립 그리고 더 나아가 만주, 연해주의 조선인들과 중앙아시아에 퍼져있는 까레이스키들과 한반도와의 연결고리이다.
중국은 그 넓은 땅 덩어리의 그 무엇이 아깝고 부족해서 베트남 쪽도 몽골쪽도 아닌 버거운 한국을 선택하여 강공을 펴는 것인지 이제 우리는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고 움직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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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①가우자리 ; 가운데 자리라는 뜻의 고구려인의 세계관을 보여줌
②성이 많은 나라라는 뜻 ; 고구려는 성을 많이 쌓아 영역을 확보하는 한편 성을 지켜내는 것은 물론 평야에서의 전면전에도 아주 강한 군대를 가졌다고 한다. 그 군대는 보기군으로 불리는 고구려의 정규군으로 그 가운데 한 병과인 철기군은 그 기동력을 앞세워 광개토 태왕시절 단숨에 말을 달려 가야를 멸망시키는 기동성과 전격전 개념을 세계최초로 보여준다.
- 2004년 8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