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바람이라 바람이 인생을 따라다니는 것인지
바람이 인생이라 인생이 바람을 따라다니는 것인지 모르겠다.
바람을 쥐어본적이 언제 였더라?
초등학교때 2학년 때인가 바람이 불던날
집 앞에 나와 팔을 양 쪽으로 쭈욱 뻗고
손을 펴 보았다.
와~ 바람이 느껴졌다.
바람을 가지고 싶어 살며시 손을 쥐어보니...
아무것도 없었다.
아... 내가 느렸구나.
다시한번 해보았다. 이번엔 빨리
또 안된다 --;;
가지려해도
잠시 잡아두려해도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바람과 인생은 그렇게
나를 스쳐지나가고 있다.
--------------------------------------
어차피 스쳐갈 바람. 웃으며 만나고 보재주자.
- 2004년 3월 7일 -
바람이 인생이라 인생이 바람을 따라다니는 것인지 모르겠다.
바람을 쥐어본적이 언제 였더라?
초등학교때 2학년 때인가 바람이 불던날
집 앞에 나와 팔을 양 쪽으로 쭈욱 뻗고
손을 펴 보았다.
와~ 바람이 느껴졌다.
바람을 가지고 싶어 살며시 손을 쥐어보니...
아무것도 없었다.
아... 내가 느렸구나.
다시한번 해보았다. 이번엔 빨리
또 안된다 --;;
가지려해도
잠시 잡아두려해도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바람과 인생은 그렇게
나를 스쳐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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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스쳐갈 바람. 웃으며 만나고 보재주자.
- 2004년 3월 7일 -